◈ 일본은 조선의 분국(分國)
아무튼 538년 이전의 왜왕실에서 불교의 발자취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, 당시까지
는 백제인 왜왕실에서도 신도를 존중해왔다.
엄밀하게 지적한다면, 이 신도는 고조선의 단군 숭배 등 천신(天神)신앙이 그 원류였
다고 본다. 구태여 ‘신라신도’라고 분명한 구별을 한 것은 아니다.
집약적으로 표현하자면 단군 후손인 고조선의 신도가 일본의 야요이시대(BC 3년∼AD
3년)에 일본열도로 전파되었던 것이다.
(주:야요이시대 - 일본 최초의 청동기시대.발견된 유골의 유전자 분석으로 (일본 연
구소) 연구 결과 한국인이 전해준 것으로 드러남.)
즉 벼농사에서부터 대장간의 철기 생산, 금속공예, 베틀의 직조 등에 이르기까지
고대한국의 온갖 산업문화가 일본으로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천신(天神)신앙
인 신도(神道-풍류도)도 일본에 스며들게 되었다.
우리 고대문화가 일본문화의 원류라는 사실은 지금까지 일본의 저명한 학자들이 진솔
하게 시인해왔다.
이를테면 카큐슈우인대의 오오노 스즈무(大野 晋, 1919∼) 교수는 한반도에서 건너
온 사람들이 “왜인에게 금속 사용법을 가르치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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